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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렌트카 이용기 A부터 Z까지 (업체 비교, 렌터카 예약시) (1탄)

미국에서 여행을 하면서 종종 렌터카를 이용합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렌터카를

이용하셔야겠죠? 그리고 긴 시간을 이용할 수록, 렌터카가 더 저렴합니다.

 

1. 업체 선정 방법

A. 도착하는 공항 근처에 어떤 업체가 있는지 확인

B. 공항 근처 업체들 간 가격 비교

미국여행을 위해 렌터카를 예약하려면 먼저 업체를 선정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각종 여행 홈페이지 통해 (프라이스라인, 카약 등..)

업체 가격을 보고 업체를 선정합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프라이스라인 : www.priceline.com/rentalcars

카약 : www.kayak.com/cars

C. 홈페이지에서 예약

프라이스 라인에서 저렴한 업체를 보고, 해당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을 합니다. 제 3자를 통하는 것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하는 것이 문제가 생겼을 때, 훨씬 편합니다.

2. 업체별 간략한 소개 및 비교

여러 렌터카의 업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비싼 곳일 수록 서비스가 좋고, 차도 새 차가 많습니다.

A. 제일 비싼 업체

-Hertz

-National

-AVIS

-Silver Car : 아우디만 취급. 비자 시그니처 (VISA Signature)로 결재시, 프로모션 코드 넣으면

15-30% 할인. 지점이 몇 군데 없습니다.

직원이 친절하고, 차가 깨끗한 편이지만 지점별로 서비스를 구글 맵에서 리뷰를 확인하세요.

위의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리뷰가 4.5 이상입니다.

위 업체들의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종종 할인쿠폰이 날라옵니다.

(주말 이용시 $20 할인 등) 할인쿠폰 쓰면 아래의 중저가 업체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B. 중급 업체

-Ace

-Alamo : 한국 사람이 쓰기 좋음. 한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해줌. 한국어 사이트도 있음.

-Budget

-Enterprise : 비싸지만 서비스가 좋음.

-Sixt

C. 저렴이 소규모 업체

-Dollar

-Thrifty

-Payless 등 작은 소규모 업체들.

큰 렌터카 회사에 합병이 다 되어, 이용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며, 차 종류가 별로 없습니다. 리뷰를 보면 대체로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3. 예약 시 유의사항


A. 사전 예약

극성수기, 3개월 전 예약

Pay at counter (현장 결재)로 예약해서, 1주일 전까지 금액 변동을 확인하며 가격이 중간에 떨어지면 떨어진 가격에 새로 예약하고, 기존의 예약은 취소하시면 됩니다.

Pre-paid (사전 결재)는 가급적 피하세요.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B. Confirmation e-mail 반드시 출력 후, 지참

카운터에서 결재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한 조건과 같은지 반드시 비교해야합니다.

다른 경우에는 꼭 클레임을 하세요.

C. 차종 선택


제일 저렴한 차는 Economy와 Compact입니다.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렌트하고, 그래서 차가 지저분 할수 있습니다. 돈을 조금만 더 추가해서 Full Size를 렌트하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Full Size까지는 가격 차이가 많이 안납니다.

 

4. 픽업 시 유의사항

A. 예상 금액 확인

내가 사전에 예약한 금액과 업체에서 방문 시, 제시하는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예약할 때 받은 확인 이메일을 출력해서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B. 추가요금이나 보험

너무 저렴한 렌터카 업체를 선택시, 에이전시에서 보험 가입을 강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렌터카 업체에서 가입한 보험이 있는데, 수익을 남기기 위해 추가 보험을 강요 합니다.

자차보험(자동차에 적용되는 보험)과 Liability insurance(사람에 대한 보험) 등이 있는데,

저렴한 렌터카 업체를 이용했다면 렌터카 비용의 반에 해당되는 비용을 추가로 보험비로 내게 됩니다. 제 3자 (프라이스 라인 등)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경우, 보험을 추가로 결재했지만 렌터카 업체에서 이를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자신들을 통해서 결재한 보험만 인정해줍니다.

저렴한 업체 가격에 보험료를 더한 가격과 비싼 업체의 가격을 비교해서 잘 렌트하세요.

* 옐프(Yelp), 구글,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에이전시가 강매를 하는지 안하는지 후기를 꼭 확인하세요. 차라리 비싼 렌터카에서 이용하는 것이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고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C. 차량 덴트, 스크래치, 파손 부분 확인 (필수)


차를 받으면 꼼꼼하게 스크래치나 덴트 등을 확인해서 직원과 함께 표시를 하면 됩니다.

나중에 반납할 때, 빨리 반납할 수 있습니다.

꼭, 유리와 차의 상단 부분도 확인해주세요. 주차장이 어두우면 후레시를 터뜨려서 보세요.

렌터카를 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절차입니다. 괜찮겠지 하고 그냥 대충 넘기셧다가,

차량 리턴할시 운전자에게 책임을 물수도 있습니다. 꼭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확인 합시다.

D. 유료 도로(Tollway) 이용시, 패스 구입

한국은 하이 패스 하나로 전국을 다닐 수 있지만, 미국은 주마다 패스가 다릅니다. 렌터카 대여할 때, 패스 기기를 대여하시거나, 해당 주의 패스 홈페이지에서 미리 등록을 하셔도 됩니다. 등록 안하고 톨웨이 쌩쌩 달리면, 나중에 렌터카 반납할 때, 톨비 + 렌터카에 수수료를 냅니다.

미국 여행 렌터카 예약시, 꼭 주의해야할 상황입니다.

 

2탄에선 예약에서 반납까지 (A to Z)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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