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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필수정보 팁문화 '식당 / 호텔 팁주기' '팁주기전 꼭 확인 해야하는 정보'

미국 여행 필수 정보 팁문화 : 식당 & 호텔에서 팁주기 + 택시

미국 여행을 하게되면, 꼭 마주치게 되는 팁문화.

유럽과 동남아 여행과는 다르게 식당 그리고 호텔에서 팁을 줘야 한다는 말을 듣고 어리버리 하게 대응했던 기억이 있다.

웨이터가 와서 더 먹으라고, 영업도 한적이 있고, 더더더 돋보이게 친절한 서비스를 받은 적도 있고, 한국에서 여행왔다면, 조금은 새로웠던 미국 팁문화에 대해서 공유 해보고자 한다.

미국에서 내가 방문한 지역은 좀 다른데.. 할지도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듯 싶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팁 (TIP) 이란?

팁은 원래 무언가를 준다는 의미의 미국 슬랭이었다.

정식? 용어는 Gratuity. 허나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단어는 현재는 입장료 등의

요금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대부분 없는 문화이며, 서양권 특히 미국 여행을 가면 많이, 이 팁문화를 많이 볼 수 있다. 같은 영어권, 서양권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는 팁문화가 존재하지 않고~

팁은 레스토랑의 서버, 택시운전사, 호텔 직원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일종의 봉사료와 같은 금액.

한국에는 없는 문화이므로, 미국 여행중 몰라서 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너 없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기도 한다.

 

팁은 얼마를 줘야할까?

팁은 보통 음식이나 서비스 이용료의 일정 비율로 지불하는 경우와, 몇달러 정도로 지불하는

경우, 이렇게 2가지가 있다.

보통은 레스토랑이나 택시의 경우는 서비스 이용료의 15% 정도 지불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호텔에서는 호텔 도어맨이 택시를 잡아주는 경우는 $1~2불 정도,

벨보이가 짐을 가져다 주는 경우는 짐 한개당 $1~2불 정도,

호텔 발렛 주차에서 차를 가져다 주는경우 $1~2불 정도,

하우스 키퍼들에게 1박당 $3~5불 정도가 적정선.

 

헷갈리는 팁! 계산 방법

호텔에서의 팁은 굳이 미국 여행이 아니더라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충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레스토랑에서의 팁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 얼마만큼 줘야 하는지, 모든

레스토랑에 가면 다 줘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팁은 안줘도 그만이지만, 어느 정도 룰이 있기 때문에 또 헷갈리기 마련.

물론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 푸드점이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팁을 내진 않지만, 자리에서

착석해서 웨이터가 주문을 받는 곳에서는 팁을 내야 한다고 보면 된다.

보통 레스토랑에서의 팁은 음식의 15~20% 정도인데, 점심식사인 경우는 15%,

저녁엔 18~20% 정도 내는것이 적당하다.

 

식당에서 팁을 내는 방법은?

첫번째, 현금으로 계산하고 싶을 때

음식값이 $20이 나왔고, 팁을 포함해서 $24를 낼경우, 그리고 모두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에는

계산서로 $20을 내고 $4를 따로 나두면 된다.

혹시, 팁으로 낼 잔돈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음식값이 $23이 나왔고,

팁을 포함 $28을 현금으로 낼 생각이지만, 잔돈이 없이 $30이 있는 경우, 웨이터에게

음식값으로 $23을 지불한 후에 잔돈 $7을 받고, $5를 테이블 위에 놓고 나오면 된다.

두번째,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음식값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팁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싶다면, 계산서와 함께

카드를 서버에게 주면, 서버가 결제를 하고 영수증과 카드를 함께 돌려주는데,

이때 영수증 중 Merchant Copy에 팁금액과 총금액을 적고, 테이블 위에 놓고 나오면 된다.

음식값이 택스 포함하여, $102.61 이 나왔고, Tip 칸에 팁을 내고 싶은 금액을 적어서,

Total 칸에 팁금액과 합계를 적으면 된다. 그리고 영수증을 테이블에 놓고 나오면 끝!

다시 카드로 재결제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은 식당에서 카드를 결제를 하면 고유 결제번호가 생기는데, 팁이 일상인 미국에서

카드 결제 기계에 Tip 을 추가해서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팁을 적은 영수증을 놓고 나오면 알아서 팁을 추가 결제 할 수 있음..

세번째, 음식값은 카드, 팁은, 현금으로 내고 싶은 경우

미국 여행시 팁을 줄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세번째 방법처럼 음식값은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위의 영수증 Tip란에 팁 금액을 적고,영수증과 팁과 함께 테이블에 놓고 나오면 됨.

미국 여행에서 사실상 의무인 팁문화.

슬슬 미국 내에서도 팁을 받지 않는 식당이 생기는 등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고는 하는데,조짐일뿐 팁문화는 아직도 대부분의 식당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필수정보인 팁문화. 꼭 가기전에 숙지해서 매너 없는 사람? 으로 취급 받지 않았으면 한다.

 

보너스,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팁을 계산하기 전에 팁이 포함 되어있는지 꼭 한번 확인하자.


Gratuity 라는 단어가 사실상 Tip 이라는 단어라고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잘 쓰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팁을 두번내는 경우가 있다. 모든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포함해서 나오는 경우는 이런 경우가 많다.

방문 손님이 5명 또는 6명 이상일 경우, 레스토랑에서 18~20% 팁을 자동으로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친철하게 Gratuity 가 포함되어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서버 반면,

아무말 없이 계산서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자세히 보지않고 넘어간다면, 택스라고 생각 또는 음식값이 비싸구나 하는 경우가 있어, 꼭 한번 계산하기전 확인하기.

이렇게 인원이 몇명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팁을 18% 또는 20% 를 계산서에 포함 시키는

레스토랑은, 계산서 또는 아래 적어놓을때도 많다. 꼭 한번 확인하기.

팁이 포함되여 나올경우 아래 사진처럼 표기를 조금 레스토랑 마다 다르게 사용한다.

1. Gratuity

2. Service Charge

3. Tip

4. Gratuity Included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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