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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준비물, 여행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5!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최소 11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마음먹긴 어렵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더 큰 나라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한 번쯤은 방문해봐도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미국 여행을 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미국 여행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여행 준비물 5

미국 방문 시 발급하는 ESTA 비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01/ 세관신고서 및 비자 발급은 필수

일반적으로 관광 여행을 할 때에는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비자, 비자가 필요 없다기보다는 우리나라와 무비자 협약이 되어 있는 나라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예외! 세관신고서는 필수이고, 기본적인 입국 심사를 위해서 비자 발급을 진행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ESTA(비자 면제 프로그램)를 통하여 여행이 가능한데요. 사전에 발급받으면 문제없습니다.

ESTA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도 되고 여행사를 통해서 대행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 최대 일주일까지 소요되기 때문에 여행 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STA는 발급 후 2년간 유효하며 한번 발급받은 후에는 2년간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ESTA는 전자 여권만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미국은 주마다 세법이 달라 다른 세율이 적용되므로, 사전에 꼭 확인하자!

02/ 주마다 다른 세금 문화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세부적인 행정 제도가 주(state)마다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세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주는 세금을 굉장히 적게 부과하기도 하고, 또 어떤 주는 굉장히 높게 부과하기도 하기 때문에 물건을 구입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영수증을 유심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경우 가격의 30% 이상이 세금으로 부과되기도 하니, 사전에 확인해서 효율적인 여행 되세요.

 

렌트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면허증과 국제 면허증을 모두 소지해야 합니다.

03/ 국제 면허증!

미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매우 넓은 나라입니다. 여행사와 함께하는 패키지여행이 아니라면 대부분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국에서 차를 렌트하기 위해서는 한국 면허증과 국제 면허증이 둘 다 필요하니 잊지 말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한다고 해도 당연히 내비게이션이 필수겠죠? 구글 지도가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국내 어플 지도보다 미약하지만, 미국에 간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세부적인 지도 안내는 물론이고, 내비게이션 기능도 가능하니 필수 어플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교외 지역으로 나갈 경우를 대비해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별도로 구비, 혹은 렌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예약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국내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사실!

04/ 규모가 큰 렌트사를 이용

미국의 경우 렌트의 절차가 생각보다 복잡해서 저렴하고 작은 렌터카 업체보다는 조금 비용을 더 주더라도 큰 렌터카 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 1위 업체인 Hertz나 Avis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ertz의 경우 국내 직영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다른 업체보다 더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겠죠?

미국은 차종이 아닌 차량의 등급으로 예약이 되며, 이후 차량 선택 시에는 여행 인원에 맞는 좌석수를 고려하기보다는 짐을 위한 트렁크 공간을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차를 이용하고 이후에 비용을 지불하는 후불 형태보다는 일정을 고려하여 선불로 결제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캐리어가 망가지는 것이 싫다면, TSA 락이 적용된 캐리어는 필수품

05/ 캐리어 TSA 락

미국은 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보안 검사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반 락 캐리어가 오는 경우, 내부 짐 검사를 하기 위해 캐리어를 부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할 때에는 TSA(육각형 모양의 로고) 락이 달린 캐리어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 여행은 보통 자주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퀴가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캐리어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6/ 추가 준비물

미국은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멀티 어댑터를 챙기고, 한국에서 파는 상비약 등 위급 사항을 대비한 약품들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장기로 진행되는 미국 여행이기 때문에 편한 복장과 신발은 기본이겠죠? 위에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만 챙기셔도 여행 도중에 곤란한 상황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에 준비를 확실히 해서 미국 여행 완벽하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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