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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처음으로 미국여행 가서 당황하는 것 10가지

한국인이 처음으로 미국여행 가서 당황하는 것 10가지


태평양 건너 먼 곳에 있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가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은 워낙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있기 때문에 한국과 다른 문화적 차이로 당황스러운 순간도 많은데요. 미국을 직접 여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꼭 기억해 두어야 할 미국 문화에 대한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이 처음으로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당황하는 것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영어로 말 걸었는데, 상대방이 영어를 못할 때

미국은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이고, 지금도 전 세계 이민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 내 거주하는 이민자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도 많고 다양한 나라의 인종이 있기 때문에 영어로 말을 걸어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코를 푸는 행동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 앞에서 코를 푸는 것을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감기에 많이 걸리는 겨울철에 사람들로 붐비는 버스, 전철은 코를 훌쩍이는 소리로 어수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식당, 학교, 회사,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휴지나 손수건에 코를 푸는 것에 개의치 않아요. 오히려 콧물을 코 뒤로 들이마시는 것에 대해 불쾌하게 느끼죠. 미국인들은 계속 코를 훌쩍거리는 대신 시원하게 한 번 풀어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3. 손가락을 이용해 사람을 부르는 행동

한국에서 상대방이 손가락을 위로 세우고 까닥까닥 거린다면 동물을 부르거나 싸움을 걸 때 하는 행동인데요. 손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까닥거리는 행동이 미국에서는 “이리 오세요” 라는 표현이에요. 한국과 다른 미국의 손가락 제스쳐를 모른다면 오해하게 될 수도 있겠죠?

 

4.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가격표

미국은 한국과 달리 상품의 가격표나 메뉴판 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격표 금액만 보고 덜컥 샀다가는 계산서를 보고 낭패를 겪을 수 있어요. 미국은 거의 모든 곳에서 가격표에 판매세(Salex Tax)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영수증을 찍을 때까지는 정확한 가격을 알기 어려운 나라죠. 미국에서는 물건을 살 때, 보이는 가격보다 10% 정도 더 비싸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셔야 해요.

 

5. 공공화장실 칸막이의 틈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이 위아래가 막혀있는 한국의 공중 화장실과는 다르게, 미국은 문틈 사이는 넓은 간격은 물론이고 문 아래의 넓은 틈으로 사용자의 다리가 훤히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누우면 문을 열지 않고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인데요. 미국 내에서도 화장실의 칸막이가 왜 이렇게 틈이 많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막힌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폭행, 도난 등 많은 범죄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하네요.

 

6. 스몰토크

미국에서 여행하다 보면 엘리베이터나, 계산대에 서 있다가 눈이 마주치면 간단한 인사나 짧은 대화를 거는 미국인들이 있는데요. 영어가 편하지 않은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은 이런 가벼운 대화에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죠. 미국인들은 처음 본 사람과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고, 스몰토크라고 불리는 이런 소소한 대화를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7. 자동차 없이 미국여행은 힘들다?

한국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어 도시라면 거의 어디든, 외곽의 자연풍경이 좋은 곳들도 철도로 갈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 자동차로 다니는 것이 일상인 미국은 버스나 철도를 활용하여 명소를 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요. 따라서 미국은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거나 자동차를 렌트하고 모텔 등에 숙박하면서 직접 코스를 짜야만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기 수월한 뉴욕이나 보스턴 같은 동부 대도시권은 그나마 낫지만, 로스앤젤레스 권역의 경우 넓은 곳을 둘러보려면 차량 렌트는 필수죠.

 

8. 잘 터지지 않는 데이터

미국에서는 워낙 땅이 넓다 보니 데이터가 잘 안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데이터 속도도 한국보다 느린 편이라 검색 한번 하는데 한세월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도시 안은 괜찮지만 도시 간 이동이라도 한다면 핸드폰 데이터가 안 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특히 핸드폰을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할 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까닥하면 길잃은 미아가 되기 십상이에요.

 

9. 낯선 단위들

미국을 여행하게 되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무게, 길이, 부피, 속도, 신발 크기 등의 단위 개념을 사용하여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ml, cm, km, ℃, kg 등의 단위를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fl.oz, inch, mile, ℉, lb를 사용하는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 미국 단위계에 대해 미리 알아둔다면 더욱 편리하겠죠?

 

10. 길거리에서 빈번한 스마트폰 절도

한국에서는 시간을 가리지 않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죠. 그러나 미국에서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국의 길거리에는 도둑이 적지 않은 편인데, 지갑 다음으로 노리는 물품이 스마트폰이에요. 특히, 이어폰 줄을 잡아당겨서 훔친다거나 전화를 빌려달라는 식으로 들고 도망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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