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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만 알고 싶은 LA 색다른 데이트 코스

보통의 날이나 특별한 날, 언제나 우리의 만남은 밥을 먹고 카페를 가고 시간을 맞춰서

영화를 보러 가는, 누가 정한 것도 아닌데 마치 수학 공식 같은 흔한 데이트 코스.

가끔은 일상적인 데이트를 벗어나서 소중한 우리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하루 동안 단 한 가지를 하더라도 우리 둘만의 시간을 조금 더 설레게 해줄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풀어 놓으려 한다.


 

1. Stone Candles


Santa Monica에 위치한 이곳은 Candle을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와 토요일 오후 12시와 3시에 원데이 캔들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수업은 BYOB (주류 지참 파티)이므로, 술과 Snack을 직접 가져가서 먹으며 캔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내가 원하는 향을 직접 골라서 내가 만들 캔들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자 만든 캔들을 바꿔서 선물하거나, 혹은 다른 이에게 선물 할 수 있는 한 번쯤은 해볼 만한 데이트 코스라서 추천한다. 


 

2. Rooftop Cinema Club


영화를 보더라도 장소가 다르다면 이것 또한 설레는 마음을 가져다줄 수 있다. Rooftop Cinema Club 는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이 아닌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를 제공한다. 가끔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LA에서는 Level Downtown과 Neuehouse Hollywood에 장소를 두고 있다. 주최하는 장소마다 상영하는 영화가 다르니 사이트에서 두 곳의 장소를 비교해 봐야 한다. 영화 시작 전 미리 간다면, Bar에서 마실 것을 주문하고 팝콘, 핫도그 등 먹을 것을 사서 영화를 보는 동안 더 재밌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헤드폰을 끼고 영화를 보는 것을 싫어한다면 이곳을 추천하지 않는다.


 

3. Plant Nite


다육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 흥미를 느낄만한 원데이 클래스 데이트 코스가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식 혹은 음료를 주문해서 먹고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Paint Nite이라면 Plant Night는 화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과 다육 식물을 이용해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다. Eventbrite를 통해서 장소 확인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4. Paint Nite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것은 Plant Nite과 마찬가지로 클래스가 진행되는 장소에서 음식 혹은 음료를 주문하고 먹고 마시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는 원데이 클래스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Eventbrite를 통해서 원하는 장소, 날짜와 원하는 그림을 보고 예약만 한다면 준비물 걱정없이 연인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 Good Dirt LA


Del Rey에 위치한 이곳은 영화 ‘사랑과 영혼’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LA 주변과 그 외에는 몇몇 Pottery Class를 진행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필자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더 아늑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출처: Colleg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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